이자율 1%의 力

✌ ‘묻지마’ 이자율의 악순환

서민들의 부채클리닉 상담을 하면서 고객들의 개인재무상태 분석 중 자기가 안고 있는 부채에 대해여 정확히 알고 있는 고객이 많지 않다는데 놀랐습니다. 우선 부채가 얼마냐고 물으면 대충 몇 백만 단위까지만 알고 있었으며, 대출이자율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더욱 많지 않았지요!

 

물론 생활의 어려움에 쫓기다 보니 이자율은 “묻지마”이고, 우선 얼마가 됐든 간에 돌려 막고 보자는 것이여서 년 이자율 20, 30%이상으로 2, 3년을 끌다 보면 원금에 가까운 이자를 부담하게 되고, 결국 악순환이 되어 나중에는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대환대출을 받고 나서 재무설계 상담지도를 받으면 6개월 후부터 상환기간(약5년)까지 년 1%의 이자율 감액 혜택을 받게 되는데도 그 혜택을 무시하고 상담 자체를 꺼려하는 고객도 있습니다. 예컨대, 2천만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이 년 1%의 이자율 감액을 받게 되면 년 20만원으로 5년 동안에는 100만원의 이익을 얻게 되겠지요, 년 1%가 이렇게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가볍게 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 1%의 이자율을 가벼이 보지 말자

 

가계부를 써본 사람은 월 2만원, 년 20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곡객들과 상담해 보면 연이자율 몇%를 무시하다 보니 이자율이 20%이상 되는 은행통장대출, 카드론, 혀금서비스 캐피탈 자금 등 손쉬운 대출에 유혹되어 나중에 감당하지 못하고서야 재무상담을 통해 구원 요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면 우리 재무상담까지 연결되어 막상 당담하는 시점에서는 어떤 방법도 찾기가 어려운 설정에 다다른 고객들을 접하는 경우도 잇습니다. 정부에서도 서민을 위한 여러 가지 저이율 지원대책등을 내놓고 있으나 대출연체에 의한 신용불량이, 과다대출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더해 줍니다.

 

✌ 대출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과

 

우리들은 생활하면서 습관을 대단히 중요시 합니다. 돈을 쉽게 벌고, 쉽게 쓰는 습관에 젖어 들면 대출도 쉽게 생각하게 되고, 결국 헤어나지 못하는 어려운 역경에 처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게 됩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돈을 편리하고 좋은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무서운 존재로 여겨 왔죠! 대문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오늘날 큰 발전으로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이란 어렵고 고달픈 것이며, 금전적인든 정신적이든 옛날사회보다 더 어려우 졌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돈을 쓸때도 대출을 받을 때도 한번쯤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 볼 필요가 많겠죠!

 

“사람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들 가정에 재무상태도 별들기 전에 재무상담을 받아 바른 길 건강한 길로 가는 것이 미래의 행복을 약속받는 일이 될 것입니다. 1%의 작은 부분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꼼꼼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 그것이 당신을 행복한 미래, 부자로 가는 첩경임을 실감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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