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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자정무렵 어디로 갈까 망설이며 고민하는 분들! 너무 많을 줄 압니다! 동해안으로 갈까? 서해안으로, 남해안으로, 또는 경포대, 해운대, 명산을 또올리기 참 쉽죠잉! 꼭 그렇게 먼곳으로 이동하며 갖은 고생을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나름 추억일 수 도 있게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가까운 산에서도 얼마든지 해돋이를 볼수 있는 묘미도 나름 괜찮을 듯 싶네요!
무술년 새해 해돋이를 보려는 등산객이 아침일찍 대모산 정상에 자리를 차지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려고 인산인해를 이루었져!
나무들 사이로 순간 포착하여 카메라에 담아보려는 듯! 나도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노력했으나 잘 안되네여!
이제 마침 지평선 너머 찬란한 빛을 품으며 모습을 드러내는디!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
넘 멋있져요! 한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각자 소원한마디씩 염원하며 기원하는데!
가족건강! 화목, 만사형통 등 각각의 희망을 담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등산길 한쪽에 쌓아 놓은 돌탑이 우뚝 서 있져! 소원탑이랄까
지금 화면에 보이는 모습이 바로 대모산 정상 등산로 이져!
한해의 소원을 비는 스티커 메모를 정성스레 작성하여 철망에 걸어 희망메시지를
걸어봅니다! (주체측에서 제공한 필기구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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