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의 물난리, 집중호우로 과천 선바위 3거리에서 고립된 순간!

우면산 주변에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선바위역부근에도 폭우와 한바탕 전쟁을 치뤘슴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집중폭우로 선바위 역 앞 도로에서 버스에 고립된채 공포의 순간을 보냈는데, 앞 승용차에는 미처 차량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분이 있었네요!

물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  배수로에 나뭇잎등 물질이 끼어 많은 빗물이 순식간에 도로에 강을 이룬 듯!
 이로 인해 선바위지하철은 흑탕물로 아수라장이 됐슴다~

대공원에서 서울방향으로 우회전 시 보이는 도로! 완전히 흑탕물이 강을 이루고 있네요!   소방관과 경찰이 배수로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야 겨우 물이 빠지는 듯 하였네요, 장마철에는 도로의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할 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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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계속된다면  아무래도 구명조끼라도 휴대하고 다녀야 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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